[충북일보 이종억기자] 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 연구팀이 2019년 대한무도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무도학회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인 대한무도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논문 단 1편만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를 비…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사진) 의원이 2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올해 국감을 통해 △창릉지구 개발도면 유출 △한국감정원 부실통계 △임대주택 매물잠김 현상 등 부동산 문제를 집중 제…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사격부 구자현(보건행정1)이 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자현은 또 50m 권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구자현은 지난 3~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번 대회 주니어부 남자 공기권총…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화학과 강영기 명예교수의 연구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화학전문학술지 뉴 저널 오브 케미스트리(New Journal of Chemistry) 온라인판 뒷표지로 선정됐다. 강 명예교수는 '용액에서 프로린의 구조선호와 시스-트랜스 이성질화를 타당하게 규명할…
[충북일보 이종억기자]위기의 지역 사립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대총동문회는 13일 100여명의 동문·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컨벤션센터에서 청주대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총동문회는 이 자리에서 청주대 동문인 남기헌 충청대교수…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 보디빌딩의 간판 스타인 황순철(사진·괴산군청)이 2019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순철은 게임즈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175cm이하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박종섭 교수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충북농업연구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관민 네트워크형 농업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교육…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는 최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공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피의자를 저지한 공원관리인 김동원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7분께 율량동의 한 공원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A(여·34·구속)씨…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박종화 교수가 지난 5~7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INWEPF-PAWEES 공동 심포지움에서 PAWEES 국제상(International Awards)을 수상했다. 이 상은 논 농업분야에서 물과 환경공학의 진보에 가치 있고 탁월한 성과를 거…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 이길재(54·사진) 양곡자재단장이 지역 쌀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지난…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생화학과 4학년 김지우 학생(지도교수 심성보)이 주도적(공동 1저자)으로 참여한 연구결과가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 학생의 논문은 '발생 중 대뇌피질의 상층 뉴런에서 Lhx2에 의한 Cux2 발현 조절'(Cux2 expression regulated by Lhx2 i…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조동욱(사진) 교수가 한국통신학회 저널 부분 우수논문상을 받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60·스마트헬스과)는 오는 16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정기총회 겸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충북 최초로 저널 부분 우수논…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생화학과 최재원 박사가 2회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에서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인 'GE에디슨상'을 수상했다. 최 박사는 '플라비바이러스의 비구조 단백질을 이용한 진단용 항체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를 제안해 연구 주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에서 의료계 최초로 경영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는 사회적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모…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은 이달부터 호주 시드니와 대외 교류 관계 구축과 지역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군은 호주 최초·최대 도시인 시드니는 물론, NSW 주정부와 주의회 시드니 한인사회 및 현지 주민 등을 상대로 행정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동의 위상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