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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박종화 교수, 국제상 수상 …신재생에너지 기술발전 공헌

논 지역 물-생태계 국제네트워크 주최

  • 웹출고시간2019.11.11 17:30:57
  • 최종수정2019.11.11 17:30:57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박종화 교수가 지난 5~7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19년 INWEPF-PAWEES 공동 심포지움에서 PAWEES 국제상(International Awards)을 수상했다.

이 상은 논 농업분야에서 물과 환경공학의 진보에 가치 있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람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박 교수는 ICT융합 기술을 공간정보 기술과 접목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재해, 직불제 이행점검 등 농업 분야와 태양광발전 시설 안전점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논지역 물과 생태계의 국제 네트워크인 INWEPF(International Network for Water and Ecosystem in Paddy Fields)는 지난 2003년 3월 21일 식량과 농업을 위한 물 관련 각료회의에서 승인된 3개의 '식량 안보와 빈곤 완화', '지속 가능한 물 사용'과 '파트너십'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 회의는 매년 관계 국가가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했다.

논농업지역 물환경공학회인 PAWEES(International Society of Paddy and Water Environment Engineering)는 국제등재학술지인 'Paddy and Water Environment'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논 농업지역의 물과 환경관련 분야의 과학지식·기술발전·보급을 목표로 하는 국제학회다.

박 교수는 지난달 24일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농업·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기여한 기술개발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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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