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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이길재 단장 '국무총리 표창'

지역 쌀산업 발전 공로 인정
"농업인 행복하도록 헌신"

  • 웹출고시간2019.11.11 18:04:49
  • 최종수정2019.11.11 18:04:49

충북농협 이길재(왼쪽) 양곡자재단장이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 이길재(54·사진) 양곡자재단장이 지역 쌀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지난 1990년 농협에 입사, 현장과 사무를 겸비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농협인(人)'이다.

이 단장은 특히 △고품질 쌀 생산 확대 △쌀 소비촉진 운동 △타작물 재배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 단장은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계약재배 농가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역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과 미소진쌀이 각각 우수브랜드와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로 전국적 명성을 얻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애들아 밥먹자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이와 함께 3월 14일 백설기데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통해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전한 이벤트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최근에는 쌀 농가를 대상으로 쌀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추진중인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사업에 대한 홍보·설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단장의 노력에 힘입어 충북의 타작물 재배면적은 지난 2018년 1천467㏊에서 2019년 현재 1천597㏊로 8.8% 확대됐다.

이 단장은 "쌀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를 담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이 희망을 잃지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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