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보디빌딩 황순철,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 웹출고시간2019.11.12 18:04:29
  • 최종수정2019.11.12 18:04:29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 보디빌딩의 간판 스타인 황순철(사진·괴산군청)이 2019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순철은 게임즈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175cm이하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순철은 지난 2006년부터 '미스터청주', '미스터충북' 대상과 도민체전에 출전, 올해까지 14년 동안 금메달 1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국체전도 14년 연속 출전했고, 올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에는 충북 최초로 클래식보디빌딩 국가대표에 선발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열린 '제13회 세계남자클래식 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순철은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식단 조절 문제로 가족들과 편하게 외식 한 번 못하고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래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 모두가 나를 믿고 응원해줘서 힘이 나고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 이란, UAE, 러시아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