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지난27~29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충주여고 김다정·이도연이 여고부 무타페어에서 8분8초32로 우승을 차지했다.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정경기 테스트 이벤트…
[충북일보] 임하나(여·율량중 3년)양이 2015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여중부 종목에서 1위를 거뒀다.임양은 지난 28일 열린 10m 공기소총 여중부 결승에서 417.2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다.율량중 관계자는 "언제나 성실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는 임하나 학생이 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충북일보=충주] '제4회 충주탄금호배전국조정대회'가 27∼29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광주U대회 조직위, 충주시, 충청북도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등 8개 부문 37개 종목에 228개팀 850명이 참가, 열…
영동군청 소속 육상경기부 선수들이 지난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군에 따르면 제19회 전국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4월 22~24일)에서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황보문 선수 외 2명이 각 종목에서 1~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복싱선수단(감독 김성일)이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및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뒷줄 왼쪽부터 황룡 선수, 세 번째 최진선 선수, 다섯 번째 김…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3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고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임진욱, 정해성, 황수남 선수는 이날 오전 충주고(교장 안병헌/충주시 호암동)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선수들만의 노하우들을 전수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 용정축구공원에서 1회 청주시장배 및 2015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성을 담고 1회 청주시장배라는 타이틀로 처음 열리는 청주시 I-리그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
[충북일보] 2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음성군 종합운동장와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오전 9시 음성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대부 5팀, 30대부 11팀, 40대부 11팀, 50대부 12팀, 60대부 9팀, 70대부 3팀 등 총 51팀…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골프연합회가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각 읍·면 19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골프와 게…
[충북일보=충주] 제4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조정협회(회장 최진식)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2015 광주하계U대회조직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ㆍ여 8부문 총 37종목에 선수 500여…
[충북일보=충주] 지역 업체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21회 주덕읍장기 직장단체대항 축구대회가 19일 주덕다목적운동장에서 주덕축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보성파워텍, 노은 FC 등 총 14개의 직장단체, 지역 동호회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리그…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충주 중앙초 학생들과 함께 프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에 관련된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충주험멜 정우재와 최승호 선수는 이날 오후 충주험멜 사무국을 직접 찾아온 중앙초 학생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중앙초 변관호(13…
[충북일보]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총 1만3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
[충북일보=청주] 청주FC가 리그 3연승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4라운드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3대1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반 10분 김건우의 선취골로 앞서가며 전반 내내 경기를 점령했다. 그러나 잠시 방심한 틈을…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개 교실(시군별 1개소, 청주시 2개소)에서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교실별 20~30여명씩 총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