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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복싱선수단, 금1 은2 동2 획득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전망 높여

  • 웹출고시간2015.04.25 13:53:38
  • 최종수정2015.04.25 13:53:46

충주시청 복싱선수단(감독 김성일)이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및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황룡 선수, 세 번째 최진선 선수, 다섯 번째 김하율 선수, 홍민 선수, 이푸름 선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복싱선수단(감독 김성일)이 지난 20~23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및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1, 은2,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뒷줄 왼쪽부터 황룡 선수, 세 번째 최진선 선수, 다섯 번째 김하율 선수, 홍민 선수, 이푸름 선수)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5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및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겸한 대회로 중·고·대학생·일반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한 충주시청의 최진선(여,-60kg) 선수는 상지대의 원해리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기권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하율(여,-51kg) 선수도 서귀포시청의 남은진 선수를 맞아 분전했으나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는 충주시청 황룡(남,-91kg) 선수가 금메달, 홍민(남,-56kg) 선수가 은메달, 김하율(여,-51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황룡 선수는 4강에서 상무소속의 이근희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현 상무소속의 국가대표 박남용 선수에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국체전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올해 입단한 홍민 선수도 월등한 기량으로 결승에 올라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나,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김성일 감독은 "충주시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피드와 경기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다음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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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