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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D-1 총력 안전점검

"시민 안전 최우선"
조길형 시장 직접 현장점검·정부합동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5.06.11 13:38:44
  • 최종수정2025.06.11 13:38: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길형(왼쪽 두번째) 충주시장이 다이브 페스티벌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12일 개막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전방위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종합운동장을 직접 방문해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무대 설치, 체험존 구성, 편의시설 배치 등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조 시장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교통통제, 안내 인력 배치, 관람 동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빈틈이 없도록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 11일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 운영의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합동점검단은 축제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화재 예방 △응급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기간 중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 대상 안전수칙 안내를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조 시장은 오는 23일 개관을 앞둔 호암도서관 신축 현장과 달천동 모시래 일원의 어린이체육공원 및 실내놀이터 현장도 연이어 방문해 공정 마무리와 시민 편의 중심의 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축제와 공공시설이 완성도 있게 준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슬로건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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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