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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한국교원대 교수, 佛 낭트에서 가야금 독주회

12회 프렝땅 꼬렌 페스티벌 공식 초청

  • 웹출고시간2025.04.22 14:41:39
  • 최종수정2025.04.22 14:41:39

최진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의 가야금 독주회 포스터.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최진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가 프랑스 낭트시에서 열리는 12회 프렝땅 꼬렌 페스티벌(Le Printemps Coreen)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최 교수는 행사를 주최하는 프랑스 파리한국문화원과 프렝땅 꼬렌 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선다.

최 교수는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프렝땅 꼬렌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는 에스파스 코스모폴리스(Espace Cosmopolis)에서 개막 축하공연을 한다.

15일 밤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는 '팔음(八音)-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가야금 독주회를 한다.

최 교수는 독주회에서 가야금·대금·장구의 조화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섬세함과 자연미를 유럽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레퍼토리는 '풍류', '철령', '나비', '병창', '산조', '팔도 아리랑 모음' 등 대표적인 한국 전통음악 작품으로 최 교수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편곡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최 교수는 "가야금은 단순한 악기를 넘어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담는 매개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미학과 예술성이 유럽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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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