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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시인

영화 히트맨 2 (감독 : 최원섭)는 코미디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준(권상우)이 만화가인 것을 알리려고 하는 듯 만화 영상을 보여 주는 것이 보입니다. 러시아, 일본, 중국을 돌아다니며 악인들을 응징하는 준은 암살 요원으로 보입니다.

준이 TV 방송국에 출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가 준에게 "혹시 암살 요원이 아니었나"라고 물어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준은 "자신은 겁이 많아서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한 자기 삶은 암살 요원보다 어려운 삶이었다"라고 하며 자기 아내와 자기 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는 영화의 제목이 왜 "히트맨"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인공이 만화를 그려서 히트하게 되어 "히트맨"이 된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올라가는 길이 있으면 내려가는 길이 있는가 봅니다.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면 좋은 일지만, 준이 발표한 시즌 2는 망하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거액을 들여 주식을 했는데 주가는 폭락하게 됩니다.

준이 준의 딸인 주연(이지원)을 만나려고 학교 앞을 갔습니다. 부성의 마음은 그런 것일까요? 주연이 남학생을 만나는 것을 보고 경악과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준이 주연에게 "남자 친구는 대학에 가서 만나"라고 타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준이 주연을 미행한 것을 알게 되어 오해를 사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가 생각해 보면 주연은 준이 만화가로서 한계를 느끼고 빨리 철들어서 준이 주연을 기특하게 생각해서 준이 주연을 타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준이 아파트를 담보로 주식을 해서 망한 것이 탄로 나서 준의 부인 미나(황우슬혜)에게 혼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액션 영화라면 메인 빌런을 빼놓을 수 없죠. 메인 빌런은 피에르 쟝(김성준)으로 보입니다. 피에르 쟝은 준이 암살 요원으로 활동할 때 가족을 잃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피에르 쟝은 준에게 복수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복수심이 불타오른다고 해도 너무 타올랐습니다. 많은 희생자가 생기도록 핵포탄을 작동시킨 것입니다. 복수심 때문에 많은 사람을 희생시킬 수 없는 일입니다.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인생을 빨리 끝내고 싶은 사람은 드문 일입니다. 테러 때문에 많은 사람을 죽는 것은 비극입니다. 준은 테러를 막기 위해 핵폭탄을 가지고 헬리콥터를 타는 것으로 보입니다.

준은 헬리콥터 안에서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는 준이 만화로 히트했지만, 후속작은 망하고 아내 몰래 했던 주식이 망해서 가족에게 면목이 없게 되었지만, 준은 가족만큼은 소중히 여긴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필자는 영화의 제목이 왜 "히트맨"인지 알 것 같네요. 준의 만화가 영화로 제작되어 준은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영화를 보네요. 준의 만화가 히트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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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