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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08 15:05:48
  • 최종수정2024.12.08 15:05:48

김창영

시인

SNS 단톡방에서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라고 전해 옵니다.

'무슨 일일까.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다니, 요즘 유튜브에서 가짜뉴스가 나오는데 SNS에도 가짜뉴스가 나오는가? ' 필자는 생각합니다.

노벨상을 주관한 스웨덴 한림원 상무이사 마츠 말름은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폭로한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이 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벨상을 타게 한 수상작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소년이 온다'에 대해 "한강은 자신이 자란 도시 광주에서 1980년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정치적 배경으로 삼는다"라며 "소설은 희생자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잔혹한 현실을 생생히 그려내 '증인 문학(witness literature)'이라는 장르에 접근해 간다."라고 합니다.

그럼 노벨상을 받은 한강 작가는 누구일까요. 한강 작가는 1993년에 시인으로, 1994년에는 소설로 등단하였습니다.

한 권의 시집과 소설집과 여러 권의 장편을 저술한 것을 보면 시보다 소설에 치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가 한강 작가의 작품에 처음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채식주의자가 알려지기 시작된 때부터입니다.

지인과 차를 마실 때 지인이 '채식주의자' 책을 읽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느 날 필자가 서점에 가보니, '채식주의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세 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 소설로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풀꽃을 모아 놓은 소설집이라고도 할 수 있고 세 편의 소설이 연결되어 장편 소설이라고 할 수 있네요.

필자가 한강 작가에게 더 관심을 두게 한 또 다른 작품은 '흰'입니다. 이 작품은 맨부커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흰'은 운문과 산문으로 쓴 소설이라는 것 때문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운문으로 소설을 쓰는 것은 외국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기만 합니다. 한강 작가는 소설에 운문을 적용하므로 시의 형식과 수필의 형식으로 쓴 독특한 작품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합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시적 신문'을 거론한 것은 한강 작가는 소설가이기 전에 시인으로서 재능을 발휘한 것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해 봅니다.

충북시인협회에서 '시인이자, 소설가인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타게 되었다' 라고 경축하는 말이 들립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 문학상을 타게 되어 우리나라의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강 작가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점가에도 한강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을 사기 위해서 서점에서 독자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타게 되어 우리나라의 국민은 문학에 관심을 더 많이 두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는 한 나라의 문학 발전은 독자들의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타게 되어 독자들에게 관심을 두게 된 것으로 시작하여 우리나라의 국민이 한국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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