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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청주 대성고서 수능 수험생 응원

[세 번째 코로나 수능]

  • 웹출고시간2022.11.17 10:06:38
  • 최종수정2022.11.17 10:07:12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청주 대성고를 찾아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가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 응원에 참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청주 대성고 앞에서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핸드피켓을 들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증평군내 고등학교 수능 응시생은 총 124명으로, 형석고에서 112명, 증평공고에서 6명, 충북비즈니스고에서 6명이 수능에 응시하였고, 수험생들은 청주시의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온 우리 증평군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재)증평군민장학회는 이번 수험생 격려 활동 외에도 매년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방과후활동 지원사업 등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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