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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주제 발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 2016 K-뷰티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06 18:56:20
  • 최종수정2016.10.06 18:56:20

지난 5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6 K-뷰티 포럼 발표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소재한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가 2016년 K-뷰티 포럼에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션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2016년 K-뷰티 포럼이 개최됐다.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화장품관련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한 연구기관, 대학생, 일반인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내용은 △충북의 화장품 기업의 수출 방향성 탐색,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통한 충북 중소 화장품기업의 영속성 방안 및 발전 방향제안, △오송 화장품 클러스터를 통한 충북 중소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력 제안, △상호 협력증진 및 사업화 컨소시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등이다.

이날 화장품 전문가 6명의 주제 발표자 가운데 (주)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로 주목을 받았다.

오 대표는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안 제안으로 "특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의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방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도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대표는 "해외 인증 정보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인증 매뉴얼 제작 및 배포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한류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한 그는 "충청북도가 한류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지정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람회와 무역사절단, 상담회 이후 모임을 통한 노하우 공유와 분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도 제시했다. 이어 오 대표는 "수출 증대를 위한 수출금융확대지원 등 뷰티·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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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