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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눈길 끄는 기업은

화장품원료제조업체 ㈜코씨드바이오팜 주목
해양자원 유래한 프로테오글리칸 선봬
천연물 소재 DIY 화장품도 제공
박성민 대표 "고객맞춤형 뷰티산업 선도할 것"

  • 웹출고시간2017.09.14 18:08:34
  • 최종수정2017.09.14 18:12:55

㈜코씨드바이오팜 회사 전경

[충북일보] '2017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한 화장품원료제조업체 '㈜코씨드바이오팜'가 주목받고 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인 ㈜코씨드바이오팜은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 및 안전성 유효성 평가에서 효과적인 화장품 처방까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장품 전문회사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엑스포에서 화장품 원료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을 선보인다.

해양자원에서 유래한 프로테오글리칸은 피부노화 방지에 중요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소실을 방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EGF (Epidermal Growth Factor:상피세포 성장 인자)와 같은 작용에 의해 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프로테오글리칸을 통해 보습 및 피부 탄력뿐 만 아니라 모발생장에 도움을 주는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달팽이점액여과물'과 쌍두마차 체제로 보습, 아토피, 모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어코 프로테오글리칸'은 깨끗한 서식환경과 고순도단백질이라는 강점으로 보습과 상피재생,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어 화장품 원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실에서 천연물 분석(HPLC)을 하고 있는 ㈜코씨드바이오팜 연구원들.

특히 '연어코 프로테오글리칸'은 깨끗한 서식환경과 고순도단백질이라는 강점으로 보습과 상피재생, 탈모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어 화장품 원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뷰티산업에 화두로 떠오른 '포미(For me)족'을 겨냥한 DIY(Do It Yourself:소비자가 직접 제조하는 방법) 제품도 엑스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엑스포를 찾은 소비자 피부 특성에 맞는 해결 솔루션을 선택하고,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적용해 만들 수 있는 DIY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은 기업 간 거래(B2B) 거래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한 B2C 거래로 직접 원료를 적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전문 엑스포인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코씨드바이오팜은 현재 46건의 특허와 ISO 9001, 14001, 벤처기업 인증에 이어 최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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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