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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선도 화장품·뷰티기업, 오송으로 몰려온다

오는 9월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더샘·코스메카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기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7.03.08 16:12:54
  • 최종수정2017.03.08 16:13:16

지난해 열린 '2016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9월 열리는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화장품·뷰티기업 81개사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화장품 더샘'과 '코스메카 코리아', '뷰티화장품' 등이 참여하기로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파이온텍'과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 등 도내 화장품기업과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인'Manufaktur B.W. Nobis',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에 위치한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정보교류와 교역 상담이 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와 현장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다변화를 위해 중국 위주가 아닌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유럽지역 바이어 초청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한다.

바이어와 기업간 사전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상담회도 2천500회 이상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과 국내 유명 쇼핑몰, 백화점 등 국내 상품기획사 20여명을 초청하는 상담회도 마련된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엑스포 개막이 6개월이나 남았음에도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참가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통해 충북도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입증하고 명실상부 'K-뷰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12~16일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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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