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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료 정보화 교육 '호응'

수강인원 1년새 32.5% 증가
컴퓨터기초·인터넷 활용 등 인기

  • 웹출고시간2016.08.10 09:39:28
  • 최종수정2016.08.10 09:39: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화교육은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달 수강생을 모집해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11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강인원은 1천9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443명보다 32.5%인 470명이 증가했다.

강좌별로는 컴퓨터기초가 159명에서 296명으로 137명이 늘어나 86.1%가 증가했다.

인터넷활용은 175명에서 293명으로 118명이 늘어나 67.4%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60대가 전체 수강자 1천913명 중 1천396명(72.9%)을 차지해 중장년층으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정보화교육에 대한 교육수요 충족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전용으로 운영하던 남부교육장을 올해부터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으로 전환했다.

설문조사와 교육실적 분석을 통해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기초, 엑셀기초, 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선호강좌를 확대 편성했다.

이밖에 비선호과정인 이미지편집 강좌를 동영상강좌와 통합 운영하고 있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매월 19일부터 다음 달에 실시되는 강좌를 청주시 정보화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cheongju.go.kr)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요조사와 실적분석 등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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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