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16 17:48:24
  • 최종수정2016.06.16 18:04:20
"행감 자료 부실…성의 없다" 지적

○…4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임기중(내덕1, 내덕2, 율량·사천, 오근장동) 청주시의원이 '2016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부실하다며 개선을 주문.

임 의원은 16일 상수도사업본부와 도시개발사업단에 대한 행감에서 "5인 이상 다수인 민원조치 현황이 '없음'으로 돼 있는데 지난해 8월 대규모 단수사태 시 민원이 빗발친 것으로 아는데 어찌 된 일이냐"고 질의.

임 의원은 "단수 사태에 대한 민원은 별도로 처리해도 여기(상수도사업본부 행감 자료)에 넣었어야 했다"며 "의원들이 화가 나는 건 행감 자료가 성의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지적.

이어 "공무원들이 행감자료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10년 넘게 행감을 해도 부서마다 편차가 크고 예산이나 주소 등 잘못 게재되는 등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행감 자료를 제출할 때는 부연설명할 자료를 첨부하는 등 자료제출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



청주시, 임대료로 연간 4억8천만원 지출

○…협소한 본청 공간으로 인근 빌딩을 임대해 별관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가 지난해 임대료로 제출한 비용은 4억8천183만1천원인 것으로 확인.

청주시 공공시설과가 '2016행정사무감사'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상당구청 외에 민간 빌딩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별관은 응석빌딩, 청석빌딩, 우민타워 등 총 3곳으로 17개 과가 배치.

이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많이 지출되는 빌딩은 2억3천760만원이 들어가는 우민타워로, 문화예술과 등 5개과가 입주.

"주말·공휴일에도 도서관 문 열어야"

○…더불어민주당 최충진(용암1, 용암2, 영운동) 청주시의원은 16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에 대한 '2016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최 의원은 "최근 7일간 휴관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이용이 많은 시간과 적은 시간을 구분해 도서관 운영을 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이 요구된다"고 피력.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