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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5 16:01:10
  • 최종수정2014.11.25 16:00:51
청주시 향토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청주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충진(용암1,2·영운동)의원은 25일 청주시 복지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향토유적 보존관리의 문제를 지적하고 재정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2001년 구체적 선정기준없이 일괄 지정된 향토유적보존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전액 시비로 운영되는 향토유적 보수비도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향토유적 재정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향토유적은 옛 청원군 향토유적 보호조례에 따라 지정됐으며 현재 158개소에 이른다.

이 가운데 보수가 필요한 곳은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2013년 12개소에 1억9천700만원, 올해 16개소에 3억원이 지급된 바 있다.

시는 향토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향토유적 재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의 조사·재심사에 따라 청주시 향토유적을 새롭게 지정하며 옛 청원군 향토유적을 비롯한 비지정문화재가 대상이다.

남상국 문화예술과 과장은 "향토유적 재정비사업은 통합 청주시 비지정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이라며 "지정문화재로 승격을 준비하는 한편 비지정문화재 선별로 보존관리에 집중을 기하기 위해 추진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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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