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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 증인 출석 6월3일로 연기

  • 웹출고시간2016.05.03 17:57:29
  • 최종수정2016.05.03 17:57:45
[충북일보=청주] 청주지방법원은 수억원대 로봇구매 비리의혹 사건의 재판에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과 김대성 당시 부교육감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건의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지난달 11일 검찰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여 이 전 교육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은 애초 6일 오후 2시 청주지법 223호 법정에서 열리는 이 전 서기관 속행 공판에 이 전 교육감 등을 출석시켜 신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오는 11일로 연기됐다가 재차 6월3일 오후 2시로 미뤄졌다.

이 전 서기관은 충북도교육청 예산담당 사무관(5급)으로 근무하던 2011년 1월~2013년 12월에 '교단 선진화 사업' 명목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1대당 1천600만원인 지능형 로봇을 3천920만원에 사들여 40개 학교에 1대씩 배정토록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기소됐다.

이 전 교육감 재임 시절 도 교육청은 로봇 구매에 약 16억원(40대×약 4천만원)의 예산을 썼다.

경찰과 검찰은 로봇구매 수사당시 이 전 교육감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했으나 혐의점을 못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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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