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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6 18:22:14
  • 최종수정2015.12.06 18:22:14
[충북일보] ○…뜬금없는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로 청주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원칙없는 청주시정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시 안팎에서 제기.

청주, 청원 통합 상생발전안 등 앞으로 추진되고 해결해야 할 주요 시책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계획에도 없던 프로축구단 창단문제가 불거지는 등 시정전반에 불신을 갖는 분이기가 팽배.

지역의 한 인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문제를 일으킨 여러 정책이나 사건들을 살펴보면 몇몇 사람들의 입김에 청주시정이 놀아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개별적인 목소리는 언제든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시가 그럴 때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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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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