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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문화원 초대원장에 오의균씨

청주·청원문화원 내달초 출범

  • 웹출고시간2015.08.09 18:39:33
  • 최종수정2015.08.09 20:25:58
[충북일보] 통합 청주문화원 초대 원장에 오의균 청원문화원 통합준비위원장이 추대된다.

8일 청주·청원 문화원 통합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청주문화원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초대 문화원장 4년 임기 중 처음 2년은 청원 출신 인사가, 나머지 2년은 청주 출신 인사가 맡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총회에서 오 위원장을 초대 원장으로 추대한 뒤 내달 초 통합 문화원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문화원은 '1원2국' 체제로 운영된다.

양 문화원은 자체 총회를 통해 기존 문화원의 청산 절차에 돌입한다.

오 위원장은 "뒤늦게 출범하는 만큼 시민과 문화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양 문화원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한 이후 보조금 지급 대상인 45개 단체 중 유일하게 미통합 단체로 남았다가 지난 6월 통합을 선언했지만 초대 원장 선출 방법을 놓고 이견을 보여 공식 출범이 미뤄졌다.

한편 청주시는 양 문화원의 통합 조직이 공식 출범하면 6천500만원(인건비·운영비)의 보조금 지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미통합 민간사회단체 페널티 적용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양 문화원 보조금을 끊은 상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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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