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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통추위, 청주·청원문화원 통합 촉구

  • 웹출고시간2015.03.16 17:22:59
  • 최종수정2015.06.01 19:55:06
청주·청원문화원의 미통합으로 인해 시민문화사업 추진이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

청주문화원 통합추진위원회는 16일 청주문화원과 청원문화원에 조속한 통합 협상을 촉구했다.

통추위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이 무한정 늦춰지는 걸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두 문화원 대표들은 상생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지역 문화를 진흥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청주·청원문화원이 통합하지 않아 문화사업 보조금 미지급으로 문화원 운영과 시민 문화사업 추진이 중단 위기를 맞았다"며 통합 논의에 두 문화원의 진취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통추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면모를 위해선 청주·청원문화원이 앞장서야 하는 데도 문화원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장근 통추위원장은 "문화원은 청주시민의 문화를 고양하고 지역 문화를 진흥시키는 고유 업무를 통해 존재 가치가 있다"며 "서로가 우려하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협상 테이블에 나와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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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