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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 6기 1주년 성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시민이 행복한 제천 실현 위한 시정 약속 가져

  • 웹출고시간2015.07.07 13:17:22
  • 최종수정2015.07.07 13:18:0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단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민선6기가 출범해 1년간 이룩한 성과와 2년차에 접어드는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출범 후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추진한 성과와 미흡한 점을 돌아보고 제천시 미래 설계에 반영하고자 했으며 2015년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통해 시민이 주인되고 시민이 행복한 제천의 시정철학을 담은 주요업무에 대해 상호 공유하해 제천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메르스 여파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농민들의 주름살이 펴지도록 강도 높은 대처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으며 "아울러 동서고속도로 제천 개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연수원 유치, 아시아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최 등 1년간 많은 성과에 대해서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일궈낸 성과로 앞으로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대규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인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통한 민본제천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마치고 이 시장과 부서장들은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앙시장에서 함께 만찬을 갖고 매출액 감소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번영회 임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뜻을 같이 했으며 시에서도 현재 공직자들의 중식시간 구내식당 이용 자제 계획과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음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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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