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선6기 1년 진천군, 전략적 시책… 100여개 유망기업 유치

산수산단·신척산단내 7천700억원 투자유치
공장설립 원스톱서비스·기업애로 청취 성과

  • 웹출고시간2015.06.29 01:41:03
  • 최종수정2015.06.29 15:51:39

진천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100여 개의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1만8천27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공적 군정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 협약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선6기 출범 1년 동안 기업과 주민이 신명나는 지역경제를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100여 개의 유망기업 유치와 1만82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산수산업단지 내의 한화큐셀코리아(주), 덕산약품공업(주), ㈜엔하이코리아 등 30개 기업에서 5천543억원 투자유치와 1천2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산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서는 신화(주), 페스웰(주), 바커케미칼코리아 등 3개 기업에서 600억원 투자유치와 14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 신척산업단지 내의 씨큐브(주), 교촌에프앤비(주) 등 23개 기업에서 1천556억원 투자유치와 938명의 고용창출 실적을 올렸다.

진천군 산단은 수도권과 가장 근접한 인접지역 효과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가격, 중부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교차 요충지로서 사통팔달 도로망에 의한 뛰어난 접근성, 원활한 공업용수·폐수처리, 도시가스 등 기업하기 좋은 기반시설을 갖춘 장점이 있다.

진천산수산업단지 준공식

특히, 유영훈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전국 1만여개의 유망기업에 대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현장방문, 공장설립 ONE-STOP 서비스, 1사1공무원 간 기업애로 청취 반영 등 전략적 투자유치 시책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국내 경기가 침체되고 수도권 규제 완화와 맞물려 거둔 것이어서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민선6기 투자유치 총3조9천억원 목표를 조기에 달성시켜 주민소득 3만5천달러 스타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