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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첨단산단내 행복주택 건설

LH, 전용면적 26.33㎡ 규모 300여 가구
제천 미니복합지구 420가구도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14.08.19 19:16:35
  • 최종수정2014.08.19 19:15:43
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주 첨단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300여가구에 대한 건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7월31일자 6면, 8월11일자 1면>

19일 LH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인 충주첨단 101-3블럭(BL) 1만777.5㎡ 에 전용면적 26.33㎡ 규모로 300~320여가구에 대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7월30일 현재 LH는 이 지역에 대한 행복주택 설계 공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 첨단산단 행복주택은 용적률이 130% 이하로 설정돼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보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정확한 가구수와 공급대상은 상당히 유동적이다. 설계 공모에서 채택된 설계도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설계가 채택되면 착공은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가 시행하는 제천 미니복합지구 내 행복주택 420가구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청주시 내덕동 젊은 문화예술인 유치와 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계획은 당분간 진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지역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신산업 관련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이 지역에 대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청주시는 아직 명확한 건설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일단 이 지역에 실력 있는 젊은 문화예술인 유치와 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공보유 노후·불량 주택을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내 젊은 근로자들에게 일터와 가까운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중 행복주택 3천310가구를 공급한다.

국가산단 2곳에 LH가 사업시행자가 돼 행복주택 1천690가구를 공급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일반산단 2곳에도 LH가 행복주택 840가구를 공급한다.

충주 첨단산단에 300여가구와 제천 미니복합타운 420가구가 여기에 포함된다.

정부 올해 안에 이들 지구에 대해 사업승인을 마치고 11월 행복주택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지구에서 행복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 목표 연도는 2017년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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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