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21 13:30:30
  • 최종수정2016.09.21 19:48:16

안성기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장이 21일 시청 기자실에서 청주산업단지 근로자 임대아파트 부지와 근로자 복지회관 부지에 들어설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와 보은에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충북도는 내년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청주시와 보은군이 최종 선정돼 연차별 지원계획에 따라 내년도 국비예산 3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주의 경우 사업비 633억원이 투입돼 청주일반산업단지 내에 58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보은은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80가구가 건립된다.

도는 현재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를 포함해 도내 총 11곳 3천459가구의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