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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4 18:43:49
  • 최종수정2016.07.17 17:27:21
[충북일보] 충북 청주산업단지와 보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14일 충북도는 청주시 송정동과 복대동, 보은근 삼승면을 행복주택 건립 후보지로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시 소유의 복대동 근로복지회관과 송정동 근로복지아파트를 철거한 뒤 58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26㎡와 49㎡ 크기의 원룸 또는 투룸으로 구성된다.

보은군은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인근에 행복주택 80가구를 건립할 방침이다.

지난 해 120가구 규모 행복주택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보은군은 사업 규모를 20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와 보은 행복주택 건립에는 711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국비 176억5천만원과 기금 235억3천만원, 시·군비 299억5천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가 제출한 후보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9월께 내년도 행복주택 건립 지역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해 보은군과 제천시가 행복주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제천시는 42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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