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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8:10:36
  • 최종수정2016.07.17 18:10:36
[충북일보] 국민 10명 중 8명은 행복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가 6월20일~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주택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9.3%는 행복주택에 입주하거나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복주택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87.2%였다.
이들의 입주 또는 권유 의향은 87.8%로 더 높게 나타났다.

행복주택이 청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6.5%로 지난 해보다 11.4%p 증가했다.

국토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주택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반겼다.

실제 지난 4월 도입한 '행복주택 입주알림 서비스'는 매일 600여명씩 신청해 100여일 만에 신청자가 7만 명을 넘어섰다.

사업지구와 입주자격 자가 진단,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행복주택 블로그·행복주택 월간 조회 건수 역시 지난해 30만 건에서 입주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올해 4월 이후 100만 건으로 급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행복주택 입주알림서비스 신청자 수는 연말에 15만 명, 2017년 말에 35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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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