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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단체 클로컬타운 조성사업 본격 착수 …청년 지역 정착 기대

청년주도의 글로컬 커뮤니티 '구축'

  • 웹출고시간2025.06.19 13:48:21
  • 최종수정2025.06.19 13:48: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글로컬타운 썸네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가 19일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글로컬타운'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잼토리의 '글로컬타운 조성 계획'이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발적으로 일과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잼토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음성읍 역말(읍내4리)을 거점으로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을 조성한다.

글로컬타운은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나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탐방, 인턴십을 통한 생활 인구를 유치해 글로컬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교육은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글로컬 리더 사례교육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글로컬63탐사대와 글로컬인턴십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컬타운 대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글로컬크리에이터들과 음성군 관광, 산업, 자원, 매력을 세계로 전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글로컬타운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컬63크리에이터 △글로컬63탐사대 △글로컬63탐사대1박2일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7월 20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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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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