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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3 16:48:52
  • 최종수정2014.02.23 18:36:35
속보='청주 여고생 실종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수사에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13일자·16일자·17일자·18일자 3면>

청주청남경찰서는 수사전담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이다현(18) 양과 H(48)씨의 행적 을 재검토하는 한편 H씨가 청주를 떠날 당시 가지고 간 것으로 보이는 쇼핑백과 컴퓨터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주말(22일~23일) 간 이뤄진 수사내용을 바탕으로 24일부터 수색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주 청남·흥덕서 경력 290여명은 이 양이 4개월간 머물렀던 고시텔 주변 사창동의 야산과 H씨의 행적이 확인된 공단오거리에서 청주산업단지, 청주IC 인근에서 부모산, 봉명동·복대동의 빈집과 유흥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낮 12시5분께 청주에 사는 이 양이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으나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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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