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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13~15일 개막

충북, 스키남자대학부 경성현, 첫 금메달 기대

  • 웹출고시간2013.02.12 19:1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알파인스키의 '기대주' 경성현(22·고려대)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94회 전국동계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94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가운데 충북의 첫 금메달이 사전경기 첫날 스키 남자 대학부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스키협회에 따르면 전년까지 서울대표로 출전한 경성현(고려대 4년)이 이번 대회부터 충북대표로 출전, 13일 낮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 남자대학부 4개 종목 석권을 노린다.

괴산이 고향인 경성현은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개(슈퍼대회전, 대회전)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스키 여고부에 이현지(청주여고 3년)가 출전, 지난해 부진을 털고 제기를 노린다.

허리부상 등으로 지난해 은 1개(대회전), 동 1개(회전)를 따는데 만족해야 했던 이현지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1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이가람(한체대 2년), 서경원(건국대 2년) 등이 회전과 복합경기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정우택(솔밭중 3년)은 소중한 경험을 위해 이번대회에 출전한다.

충북스키는 전년도에 이어 이번 체전에서도 스키 종합 4위를 다시 한번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컨디션조절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창단된 송절중 남녀팀, 여자일반부, 지난해 창단된 봉명고 남녀팀, 남일반부 컬링팀도 이 기간 전주화산실내빙상장에서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은 1, 동 2개를 획득, 종합 4위(64점)를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는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이번체전에서 전년에 이어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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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