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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동계체전 첫날 종합 11위

사전경기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 웹출고시간2012.02.14 19:2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첫날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충북은 14일 지난 10~11일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 쇼트트랙 여고부 500, 1천m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2관왕에 오른 최지현(청주여고 2년)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총득점 29점으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은 동 2개 64점으로 8위를, 충남은 동 2개 21점으로 13위를 각각 마크하고 있다.

종합 1위는 경기도(344점), 2위는 서울(320점), 3위는 부산(148점)이 달리고 있다.

충북은 빙상 사전경기 여일반(이필숙·신복호·강혜민·강옥순) 쇼트트랙 3천m에서 6분52.300의 기록으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바이애슬론 개인경기 20km에서 김대진, 안남기, 박현수(충북연맹)이 출전했으나 김대진이 12위에 머무는 등 부진했다.

컬링에서도 봉명고와 충북연맹이 준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메달진입에 실패했다.

남일반 충북연맹은 전날 전국 최강의 경기도팀을 눌러 파란을 일으켰기에 이날 패배가 더욱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행히 여일반 충북연맹 컬링이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에 패하긴 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해 충북선수단의 종합점수에 보탬이 됐다.

충북은 대회 이틀째 빙상 스피드와 스키 알파인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충북은 이번 체전에 선수 96명, 임원 35명 등 총 131명의 선수단을 파견, 전년과 같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주/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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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