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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동계체전 종목별 자체 대회로 개최

충북 컬링 여자일반부 은메달

  • 웹출고시간2018.01.07 16:22:42
  • 최종수정2018.01.07 16:22:42
[충북일보]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리는 컬링 일반부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로 인해 종전 시도별 종합대회에서 7개 참가 종목별 협회(연맹)에서 직접 주최 주관해 자체대회(별도대회 또는 겸임대회)로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충북선수단은 5일부터 시작된 컬링 일반부 경기에 남·여(충북컬링연맹)팀이 모두 출전했다. 여자일반부(충북컬링연맹)는 첫날 8강전에서 인천광역시를 14대1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 대회 둘째 날인 지난 6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를 9대3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7일부터 열린 여자일반부 결승경기에서는 막강한 경기도(경기도청)를 만나 고군분투 했지만 11대3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충북컬링연맹)는 예선전에서 전라남도를 11대6으로 꺾고 8강에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8강에서 만난 전라북도에 9대2로 패했다.

컬링 학생부 경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빙상은 △스피드(1.12~14/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쇼트트랙(1.6~1.8/의정부실내빙상장) △피겨(1.13~16/태릉 실내빙상장) △스키 알파인(1.17~19/하이원리조트) △크로스컨트리(1.12~14/알펜시아) △스노보드(1.13,1.19/휘닉스평창 및 웰리힐리파크) △바이애슬론은(1.10~12/알펜시아)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시상은 각 종목별로 경기를 마친 후 진행할 예정이다.

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일반부 경기는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일정으로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미리 경기를 진행해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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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