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사연, 충주호 명칭 논란에 유감표명

법정 고유명칭 놓고 제천지역과 분쟁 없기 바라

  • 웹출고시간2013.01.28 17:3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는 28일오후2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제천지킴이가 충주호 명칭을 놓고 KBS충주방송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법정 고유명칭(충주호)을 놓고 양지역 간의 문제 및 분쟁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천서 자체 추진중인 그린케이블카 사업명칭에 대해 문제를 삼지 않겠다"며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고유명칭인 '충주호'명칭을 훼손하거나 개명 요구행위 발생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제천과 상호 협력차원에서 제천의 '청풍호 벚꽃축제' 개최에 대해 인정하고 충주사연이 개최하는 행사 명칭을 '충주호 봄나들이 한마당'으로 바꾸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따라서 충북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도 '충주호'를 기반으로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