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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파·폭설에도 큰 피해 없어

폭설피해·교통사고 無, 동파 평일 수준

  • 웹출고시간2012.02.01 16:1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설차량을 이용해 관내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지역은 폭설에 따른 통행 불편으로 도로 제설 민원이 잇따랐지만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지역은 지난 31일 발효된 한파 경보가 자정을 넘기면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춰져 수도계량기 등 동파 피해가 평일 수준에 그쳤고, 폭설에 따른 이 지역 통행 차량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음성지역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파 경보에도 수도계량기 동파 접수는 31일 2건이었고, 1일은 단 한 건의 피해 사례도 없었다. 또, 폭설에 따른 피해 접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 접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폭설에 따른 도로 통행차량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31일 오후부터 시작된 폭설에 따라 금왕~대소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도로를 비롯한 국도 및 지방도 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폭주하면서 음성군은 1일 새벽 3시부터 제설차량을 동원 9개 읍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9개 읍면 주요도로 제설 민원을 일소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도로에 쌓인 눈으로 출근길 혼잡은 피할 수 없었지만 낮기온이 누그러들면서 주요도로 제설작업이 원활히 이뤄졌다.

음성지역에 발효된 한파주의보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여서 한파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최저 기온이 -17℃이었고, 적설량은 9개 읍면 평균 7.5㎝를 기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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