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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 태양전지 2.0의 영향

"강력한 유통망·판매망 확보가 향후 시장 침투 필수적 요건"

  • 웹출고시간2011.10.23 18:1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래는 GW급 시설을 위한 것이지 150개의 군소 업체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태양광산업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시장 성장과는 별도로 통합시장에 대한 압력이 곧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고 수준'이 아닌 업체들은 그들이 박막 산업에 종사하든, 전통적인 결정질 부문에 종사하든 상관없이 그 존망이 불투명해지는 때가 올 것이다.

경쟁력이 있고 비용면에서 효과적인 고성능 제품 제공은 미래에 여전히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제품 경쟁력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은 더 이상 충분한 전략이 아니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다양화, 즉 개별적인 시장 틈새를 찾거나 특정한 요구를 충족하는 특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과 같은 차별화 외에 적절한 유통망뿐 아니라 효율적이고 강력한 판매망 확보가 향후 시장 침투에 필수적인 요건이 될 것"이라며 "이것은 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한 업체들이 다시 한 번 선두에 서게 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는 제공 업체들은 태양전지가 비용면에서 효과적이거나 성능이 뛰어나지 않는 한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충고했다.

변화하는 PV(결정질과 박막 태양전지) 시장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불가피하다.

제품 차별화는 혁신적인 제품 애플리케이션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흥미로운 분야 중 하나는 통합 PV(BIPV) 구축이다.

이 틈새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여전히 비교적 덜 발전된 수준에 있다. 비교적 높은 시스템 비용 때문에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아직 미미한 상태이다. BIPV에 대해 특별 정부 보조금을 제공하는 국가들만이 이렇다 할 시장 점유율을 가질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틈새 기술이 다른 국내 시장들에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는 분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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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