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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양광산업은 '진화중'

道, 테마파크 건립 추진 등

  • 웹출고시간2011.10.16 19:2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은 전국 최초로 태양광특구로 지정받았다. 발 빠르게 태양광산업에 뛰어들었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돼 있다.

전문가들은 충북의 태양광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산학연 협력, 기술허브 구축, 인력양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태양광시장에서 지상발전용, 우주용 등 뚜렷한 색깔을 나타내야 한다고 충고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모듈과 셀 등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태양광 산업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이 태양광 산업에 눈을 돌리면서 저가의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도내 태양광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한목소리를 냈다.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관계로 테마파크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도내 중부권에 태양광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 8월 3억 원을 들여 '솔라밸리(태양광 부품·산업 집적지) 마스터플랜'과 '생활밀착형 태양광 테마파크' 조성 계획 등을 연구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국도 36호선(청주~충주)에 조성돼 있는 태양광 기업과 산업단지 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솔라밸리 마스터플랜과 테마파크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양광 테마파크는 발전시설과 관광시설을 묶은 개념으로 설계 중이다.

/태양광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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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