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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둡시다 -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고열·배뇨통 증상땐 입원치료

  • 웹출고시간2007.11.09 11:3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상

이 병에 걸리면 고열, 오한, 하부 요통과 회음부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야간뇨 그리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근육통과 관절통도 흔하게 볼 수 있으며,전립선이 커져서 소변을 전혀 못보거나 배변때 통증으로 변을 못보기도 한다.

이 질환이 진행이 되면 급성 신우신염, 급성 부고환염등이 합병될 수 있으며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세균이 몸 안에 퍼져서 치명적일 수 있는 패혈증이 있다.


△원인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주로 요도의 세균이 전립선으로 올라가거나 세균에 감염된 요가 전립선으로 역류
됐을 때 일어난다.
그리고 직장으로부터 직접 전파되거나 혈류의 흐름을 타고 옮겨질 수도 있다.


△치료 ·예방

위에 열거한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입원 뒤 안정, 항균제 투여, 충분한 수분 섭취, 변비예방 등의 치료를 하며 입원은 열이 내린 뒤 24시간에서 48시간이 지나고 소변을 스스로 잘 볼 수 있을 때까지 이다.

병의 초기에는 소변을 전혀 못보거나 조금밖에 못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치골 상부를 바늘로 찔러 소변을 배출시키거나, 하복부와 방광을 연결하는 소변줄을 설치할 수도 있다.

퇴원 후에도 안정을 취하면서 한 달 이상 통원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전립선 농양이나 만성전립선염으로 발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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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