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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의원 '백곡지 둑 높이기 원안 추진' 주장

진천군의회 5분 자유발언 '눈길'

  • 웹출고시간2011.03.29 14:3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 김동구 의원이 29일 열린 제1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원안 추진과 진천군수 읍면 순방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산업환경, 농업환경, 군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믿고 있어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백곡지 둑 높이기 사업은 농업용수로써만이 아닌 군민의 휴식공간이며 관광자원으로 연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백곡지 둑 높이기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진천.백곡.초평호권 관광 네트워크 기반구축 사업, 백곡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은 무용지물이 될 것으로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백곡지 둑 높이기 사업을 군민 90%가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진천군은 군민들의 뜻을 잘 알고 도에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군수는 해마다 7개읍면을 순방하면서 군민들의 소리를 들어왔으나 구제역 방역과 매몰지 사후관리 등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전격 취소했다"며 7개 읍면 순방, 군민들과의 대화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 숙원사업인 우석대 아셈캠퍼스 설립을 비롯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점점 커지고 있는 군민들의 불신을 없었기 위해 지금이라도 7개 읍면 순방을 실시할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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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