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이기용 교육감, 다른 후보들 따돌리고 독주

  • 웹출고시간2010.02.19 19:5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교육감선거에서는 이기용 교육감이 다른 예비후보들 보다 지지율이 약 2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유권자 1천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이 교육감은 376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35.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득표 인하대 교수는 124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11.8%의 지지율을 보였고, 임승빈 청주대 교수는 112명이 지지의사를 표시해 10.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이 교육감과 두명의 다른 예비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약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41.8%(440명)에 달해 교육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도내 모든 지역에서 이 교육감이 다른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육감은 청주 상당 39.1%, 청주 흥덕 37.3%, 괴산 50.0%, 단양 39.1%, 보은 27.3%, 영동 23.8%, 옥천 47.4%, 음성 21.1%, 제천 40.0%, 진천 52.4%, 청원 35.4%, 충주 29.5% 등의 지지율을 보여 다른 2명의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지지율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은 음성으로 이기용 교육감 21.1%, 임승빈 교수 15.8%, 홍득표 교수 10.5% 등으로 편차가 10% 안팎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별로도 이 교육감이 전 연령대에서 28.6%(40대)~37.1%(60대이상)의 지지율을 보여 10%대에 머문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41.8%에 달하는 부동층이 선거가 다가오면서 어느 후보로 쏠리느냐가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0%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