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수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김병국-변장섭-이종윤 3파전

  • 웹출고시간2010.02.18 20:0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 지방선거에 앞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청원군수 선거전은 혼전이 예상된다.

김재욱 전 군수의 낙마로 독주하는 주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도 도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원지역 유권자 533명이 응답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은 94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17.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변장섭 전 군의회의장은 72명의 지지를 얻어 13.5%의 지지도를, 이종윤 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68명의 지지로 12.8%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김 전 의장과 변 전 의장 간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인 4.1%포인트 차로 김 전 의장이 앞섰고, 변 전 의장과 이 부군수의 지지율 차이도 0.7%포인트에 불과했다.

이어 차주영 자유선진당 당원협의회위원장 8.4%, 서규용 전 농림부차관 5.3%, 김현상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5.1%, 홍익표 대청 E&C회장이 3.1%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답변은 무려 33.4%(178명)로 부동층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김 전 의장이 낭성면(54.5%), 현도면(43.8%), 문의면(41.2%)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변 전 의장은 내수읍(30.0%), 가덕면(29.4%), 북이면(23.1%)에서, 이 부군수는 남일면(24.1%), 오창면(23.9%)에서 각각 1위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김 전 의장이 19세 또는 20대(15.2%), 50대(19.2%), 60대 이상(19.8%)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변 전 의장은 30대(23.5%), 40대(11.1%)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2%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