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11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 공종 건설현장 대상 본부·지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저수지의 제당 성토계획 적정성과 홍수 시 효율적인 수방체계 마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제당 성토공의 안정성, 제당 취약 구간의 보강 여부, 수위 조절 및 방류시설 작동상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홍수 시 신속한 물 배제를 위한 계획 수립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사와 협력해 우기 전까지 추가 점검을 완료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공사현장 점검을 넘어 재해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업생산기반시설이 기후위기에 흔들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1일 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도내 소재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이사, 김인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과 후원기관 아동공동생활가정 옹달샘·가치키움지역아동센터·충북도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충북곰두리체육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 대상 기관은 도내 학대로 피해 입은 아동, 노인, 장애인 피해자 보호기관 4곳으로 도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학대 피해 보호기관 4곳에 각각 5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운영기금을 전달했다. 민병선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이사는 "개인이 운영하거나 운영비 지원이 적은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로의 복귀, 성장 등을 안정적으로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는 충청북도 내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따뜻한 포용금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1일 충북도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정보교류를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지자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대학교 등 충북 소재 42개 주요 기관의 공무원·담당관·교수 자문단 등 사이버보안 전문가 90명이 참석해 최근 사이버 위협의 안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협의회는 △충북대 김태성 교수의 '기관의 정보보안 투자 최적화 방안' △청주대 이해영 교수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사업 발표' △국가정보원의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및 대응 사례' 발표 등 각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한 위협 속에서 충북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튼튼한 사이버 안전망을 다지고, 보안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사이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민연금공단과 충북도기업진흥원 충북청년미래센터는 11일 보건복지부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재정관리와 노후준비를 위한 '청년미래연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거나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지고, 중장기적인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청년 시기부터 준비할 수 있는 재정관리 방법,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연금제도 등이 다뤄졌다. 충북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의 발굴과 심리정서 지원,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장은 "청년 시기의 재정 교육은 단순한 숫자 계산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자기 삶에 대한 통제력을 키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의 경제적 불안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설 충북청년미래센터장은 "고립은둔청년에게 있어 경제적 회복은 사회복귀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8도 등 14~1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청렴교육에서 부분적으로 다루던 갑질 예방 내용을 확대해 별도로 교육을 편성한 것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괴로움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직원들이 갑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김종선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혹서기를 대비해 버스승강장 내 냉방시설물들을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상당구 관내 7개소의 버스승강장들을 직접 확인하며 냉방시설물들의 가동 여부와 노후화 등을 살폈다. 김 구청장은 "폭염대비 시설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점차 폭염·한파 대비 설비를 확대 설치해 시민 모두가 편히 대기할 수 있는 안전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구 용암우체국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교통환경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암우체국 사거리 △육거리시장 주차장 삼거리 △복대동 덕일사거리 △모충동 서원대학교 앞 삼거리 등이다. 용암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중앙분리대, 전방신호기 등 시설에 대한 정비 작업이 진행되며, 육거리시장 주차장 삼거리에서는 미끄럼방지포장 및 교통섬 개선 공사가 이뤄진다. 복대동 덕일사거리와 모충동 서원대 앞에서는 좌회전차로 길이 연장, 노면색깔 유도선 및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준공한 설계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5억4천6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도내 11개 시·군 중 8개 지역에서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주 주덕읍 2곳과 신니면·용산동 각 1곳, 제천 송학면 1곳의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의 한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8개 시·군 49곳에서 15.8㏊의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충주 30곳 11.5㏊, 음성 7곳 0.97㏊, 제천 6곳 2.32㏊, 진천 2곳 0.12㏊, 단양 1곳 0.5㏊, 괴산 1곳 0.23㏊, 청주 1곳 0.15㏊, 증평 1곳 0.01㏊이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 조치를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 농장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대한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현재까지 전체 피해 면적 중 38곳(13.01㏊)은 매몰 작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11곳 2.79㏊는 진행 중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감염되면 식물의 잎과 꽃, 가지,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는 11일 청주시 산남동 관내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해 10kg백미 20포와 세탁세제 2박스를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체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명희 산남동장은 "산남동 주민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해 주신 물품은 산남동의 도움이 필요한 지체장애인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11일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교육장의 지명으로 이뤄진 것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저출산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 모두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런 변화의 시작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탄금초등학교 박화영 교장과 윤창규 충주의료원 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지속적인 확산을 기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내 노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확산에 나섰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가 노인 정신건강 증진 협력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기관들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고령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추진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노인 우울과 자살은 예방 가능하고 조기 개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노인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