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이 '2회 옥천전국연극제'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을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열린다. 전국 공연 예술 단체나 개인이 대상이다. 주민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웃음꽃이 필 만한'자유…
[충북일보] 행복도시 5-3생활권(용호리) 세종오송로-외곽순환도로(행복대로) 삼거리 구간이 오는 19일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세종오송로를 연결하는 램프교 거…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호스트 가정 12가구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사시노시 청소년 12명이 충주시 가정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국제 교류 활동으로, 한일 청…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학생 방송 동아리 부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과 공유하는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재학 중인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중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14일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문화이음창'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이음창은 충북도민 문화예술 행사 참여를 돕고 관련 단체와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이다. 이번 이벤트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산책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산책프렌즈'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책프렌즈'란 산책도서관에 소속되어 사서들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 활동가를 뜻한다. 산책도서관과 친구처럼 독서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은 제천 시민이면 누…
[충북일보] 진천군이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 위해 최근 밭에 불을 놓아 산불로 번지게 한 주민을 찾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진천읍 원덕리 산33 인근 밭에서 시작된 불이 확산하면서 묘지 150㎡를 태웠다. 다행히 주민의 신고를 받은 산불진…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이달 21일부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자는 24주간 1 대 1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
[충북일보]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도로 구역 안에서 영업행위를 하거나 도로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할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점용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다. 차…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흙의 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처방해 주는…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 정오까지 '2025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인 엘 시스테마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재능…
[충북일보]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충북 북부지역의 국도 터널과 지하차도 총 31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지역 국도터널 27곳과 지하차도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
[충북일보] 제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할 지역예술가를 모집한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의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2…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7일부터 2025년 충북 레이크파크 자원봉사단체인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Lakers)'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12코스)과 명산(14좌) △환경 정화 △모니터링 활동 △시설 점검 △안전…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다. 오는 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