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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5년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 모집

민간주도 레이크파크 둘레길 환경정화·모니터링 활동

  • 웹출고시간2025.04.08 17:04:36
  • 최종수정2025.04.08 17:04:35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7일부터 2025년 충북 레이크파크 자원봉사단체인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Lakers)'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12코스)과 명산(14좌) △환경 정화 △모니터링 활동 △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수행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총 2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다. 충북문화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오후 3시 이후 발표된다. 추가 선발이 필요한 경우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에 거주하는 도민으로 한정하며, 충북 둘레길과 명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사전교육 및 정기 활동(연 2회 이상)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레이크파크 둘레길 완보 경험자, 둘레길 모니터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상생협력단원에게는 위촉장과 활동 물품이 제공되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시설 점검과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단원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약 19개월이다. 활동 지역은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중부권(괴산·음성·진천·청주·증평), 남부권(보은·옥천·영동)으로 나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cbfc.or.kr/)에서 확인하거나,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기획팀(043-224-2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둘레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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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