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발전 토대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1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아오스와 ㈜천지건업과 일라이트 제품 생산 관련 특허기술 사용협약을 했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과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대상이다. 세계 최대매장량 일라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은 지난 1월 초 2건의 특허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군은 일라이트가 콩나물 재배 시 콩나물의 무기물과 유리아미노산 등의 기능성을 향상 시킨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의 선행 연구사례를 착안해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와 공동으로 '일라이트를 이용한 기능성이 향산 된 새싹채소 및 그 재배방법' 출원번호(10-2022-0001650)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담은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일라이트와 편백의 혼합물이 항균작용을 증대시켜 아토피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일라이트 분말 및 편백잎 분말과 일라이트 추출물, 편백 추출물 및 한방혼합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 10-2022-0000773)의 아토
[충북일보] 충북 영동주민들이 한전에서 추진하는 송전탑이 설치되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예상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황간면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영동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전이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상주시 청리면에서 영동군 용산면까지 154kv 고압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 조차 열지 않고 있다"며 "송전탑반대 대책위가 추진과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나 무참히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전 측의 불량한 태도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는 숨어있는 계책을 고발하기 위해 진정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한전은 일방적인 송전탑 건설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 개최는 물론 송전탑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은 대책위와 함께 연대해 한전 대구경북지사 항의방문을 통해 송전탑 입지선정이 제대로 설계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영동군도 지난해 6월과 7월 두 차례 걸쳐 송전선로 변경을 한전 대구경북지사에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답변을 듣지 못했다. 앞서 영
[충북일보] 옥천행복교육지구는 18일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함추름교육과정 학교연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함추름교육과정은 마을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을 말한다. 2021년도에는 관내 초·중학교 15개 학교가 함추름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된 바 있다. 이번 함추름교육과정 학교연계 설명회에서 함추름교육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요구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학교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하며 내실있는 운영될 수 있도록 함추름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옥천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인 함추름교육과정은 학교연계 설명회를 통해 각 단위 학교 구성원의 협의 후 지역에서 요구하는 옥천행복교육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22년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옥천지역만의 특색이 담긴 함추름교육과정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정성이 연일 쌓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 최미경 회장 내외가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개인적으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미경 회장은 지역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렵고 시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에 작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성 남씨 문중이 18일 영동군청을 찾아 희망 2022 성금 300만 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문중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눌 방안들을 고민하다 문중회의를 거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남철호 총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문중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만큼,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용기를 얻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하여 4건을 선정 총예산 2천만 원 사업비(500만 원×4과제)로 기술센터 전문기술담당자와 협업으로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자체 시범사업화하여 실증시험한 지역맞춤형 영농기술을 신속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과 과제신청서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043-730-4962)에 방문 접수하여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1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전년도 수행과제는 EM을 이용한 친환경 양봉기술 실증, 이상기후 및 병해충 대비 고추 막덮기부직포 재배 실증, 친환경 사과대추 시설재배 실증, 잡초발생 억제를 위한 피복 및 제초효과 규명, 딸기 하이베드시설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반찬 제공을 위한 '활기찬 밥상 배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밑반찬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활기찬 밥상 배달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식당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청산지사협 봉사자들이 주1회 반찬과 국을 취약계층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사업이며 배달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2022년 참여하는 협약 식당은 화성식당, 삼거리식당, 자매식당, 평양식당, 인천식당 등 5개소로 2021년에 비해 1개소 추가됐다. 화성식당 김정순 대표는 "활기찬 밥상 사업에 참여하여 어려우신 주민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언제나 좋은 재료와 훌륭한 맛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응주 면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식당 사장님들께서 힘든 와중에도 함께 돕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사는 행복한 청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올해 기초연금 지급기준이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180만 원까지로 인상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기초연금대상자수 1만2천241명이며, 2022년 보건복지부의 선정 기준액이 인상에 따라 기존에 선정기준액이 초과되어 기초연금 수령할 수 없었던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이 추가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내용을 시달하고 이장회의, 옥천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2년에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지사는'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올해 변경된 사항을 읍·면에 적극 홍보해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자 및 65세 도래자 등 신규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 한 어르신이 수급 혜택을 빠짐없
[충북일보] 옥천군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지역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식당, 카페 등 식품 위생 운영업소 수는 2018년 827개소에서 2021년 913개소로 10.4% 증가했다. 이 기간 중 신규업소 등록건수는 2018년 56개소, 2019년 73개소, 2020년 97개소, 2021년 73개소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점포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옥천군의 폐업등록 건수는 2019년 60개소, 2020년 52개소, 2021년 45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4년간 옥천군은 소상공인 사업장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경영개선 보조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2018년 41개소 6억9천만 원, 2019년 44개소 7억9천만 원, 2020년 53개소 9억9천만 원, 2021년 48개소 7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장에 기여하고자'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5060세대를 지칭하는 퇴직 신중년들이 은퇴 후 인생의 제2막을 여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해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과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10명(치매예방 8명, 자살예방 2명)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노인복지·노인상담사·사회복지·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동군에 있는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영동군청 임시통합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력과 연륜의 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미취업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