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주민 한전 송전탑 설치 결사반대

15만4천KV 영동∼청리간 송전선로 건설 주민피해 심각
황간면 고압 송전탑 반대 대책위, 사업 재검토 요구

  • 웹출고시간2022.01.18 13:51:49
  • 최종수정2022.01.18 13:51:49

영동군 황간면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가 18일 영동기자실에서 한전 송전탑 건설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주민들이 한전에서 추진하는 송전탑이 설치되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게 예상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황간면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영동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전이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상주시 청리면에서 영동군 용산면까지 154kv 고압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 조차 열지 않고 있다"며 "송전탑반대 대책위가 추진과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나 무참히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책위는 "국책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주민의 생존권, 환경권, 경제권 등의 피해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해 계획노선 변경 등을 한전과 대화에 진지하게 응했지만 회의과정에서 한전이 소모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이라는 점이 밝혀졌다"며 "한전은 "최선을 다했다. 이제 공사를 진행하겠으니 주민들은 최초 입지선정위원회 계획노선을 수용"하라는 등 우편으로 공사 진행 통보는 그동안 책임회피 하는 태도에 대화를 단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영동군 황간면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대책위가 요구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요구하는 송전탑 선로변경지(아래선로).

ⓒ 손근방기자
이에 대책위는 "한전 측의 불량한 태도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는 숨어있는 계책을 고발하기 위해 진정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며 "한전은 일방적인 송전탑 건설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했다.

황간지역 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대책위 관계자는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 개최는 물론 송전탑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은 대책위와 함께 연대해 한전 대구경북지사 항의방문을 통해 송전탑 입지선정이 제대로 설계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될 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재종 옥천군수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