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3일 옥천관내 단설유·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옥천군청과 긴급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옥천군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계획하고, 학교(원)장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희 교육장은 "옥천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옥천에 거주하는 교직원은 물론 외부에서 주 1회 수업을 위해 방문하는 강사 등 학생과 접촉이가능한 교직원을 모두 포함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하게 선별하여 감염확산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교직원 전체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는 3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운영(수업, 급식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도록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북 영동군4-H연합회는 지난 4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나안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 모여 재료 다듬기와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따스한 정'으로 담근 김장김치 560kg을 관내 마을회관과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우민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고래마을 음악 밴드인 장찬돌핀스클럽 회원들이 지난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거리공연 등으로 모은 수익금(79만 3천 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클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장찬돌핀스클럽 회원들이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앞에서 장학금 기탁을 위해 거리공연과 호떡을 팔아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송경숙(53) 장찬리 이장은 "우리클럽은 고래마을을 아끼는 주민들이 모여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밴드"라며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육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자는 회원들의 작은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장찬돌핀스 클럽은 돌고래 형상의 장찬저수지에 위치한 고래마을 마을주민과 지역민 20여명이 모인 클럽이다. 장찬리 마을의 농특산물 전시공간인 고래마을장터에는 평소 주민들이 농사지은 고구마, 도라지 등 특산품과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부침개와 호떡도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있다. 장찬 고래마을 장터와 이 프리마켓에서 나온 수익금은 마을주민 명의로 이원사랑장학회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꾸준히 기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꼽히며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군지회는 내년도 참여사업으로 총13개 사업단에 1천96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으로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9988행복지키미 351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39명, 환경보호지키미 656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주정차질서계도봉사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 문화재시설봉사 124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박찬훈(64)씨가 3일 미술전시회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 씨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 미술전에서 소나무와 부소담악 등 주변 환경을 그림으로 선보였으며, 소나무 그림 2점도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또한 붓글씨와 장승깎기 등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고, 대청호 쓰레기 수거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옥천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박 씨는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자신을 비우고 겨울로 가는 나무와 같이 자연을 벗 삼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촌놈 화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만 원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깨끗하고 쾌적한 매곡면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강진 저수지와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겨울이 오기전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의 쾌적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덕재 회장, 손옥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또는 질병관리청콜센터(1339), 옥천군보건소(043-730-2164),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층의 경우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위중증도가 낮아진다.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 운영을 위해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규정(안)'을 제작해 64개 마을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신규 임명된 이장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운영 조례' 등 7개의 자치법규 및 서식,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황, 업무 현황, 생활불편 신고 전화 번호, 사무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최근 주거와 환경 등 생활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는 실정에 그러한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해 제작했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규정안을 각 마을 이장 및 마을회에 꾸준히 배부하여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 임명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이장들께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수년간 마을 일을 보시던 이장들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 부분들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 마을 업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옥천읍 각 마을 이장들께서 이 규정안을 참고하
[충북일보] 옥천군수가 코로나19 발생과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 후 하루만에 옥천에서 무더기로 10명이나 발생해 지역사회가 비상이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 거주 10대 미만 5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다. 옥천읍 내 한 어린이집에서 8명이 집단 감염됐다. 확진자는 어린이집 원생 5명과 종사자 2명, 주부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원생 확진 판정으로 접촉자 152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했다. 한 교회 목사 부부도 이날 양성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를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과 파악하고 있다. 앞서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11월 들어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이 심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주에만 모두 19명이나 발생해 옥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옥천군은 5일과 6일 자율방역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 발생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 연말연시 다수인이 모이는
[충북일보] 8대 옥천군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벌이며 행정전반에 걸쳐 세밀하고 촘촘하게 짚었다. 군 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꾸려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실과소별에 대한 현지 감사와 서류 감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행감은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루어져 수월하게 넘어가지 않겠느냐는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시종일간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유래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회는 의회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군민위주의 종합감사로 이루어졌다. 공통사항과 일반사항 등으로 나눠 진행된 행감은 의원들의 보충질의로 이어지며 집행부를 날카롭게 추궁할 때는 긴장감과 함께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부서장이 미처 몰랐던 사실까지 밝히는 행감 다운 행감이었다는 평이다. 반면 집행부의 일부 부서장은 준비가 부족함 때문인지 답답한 면도 있었으며 숫자 등 일부 자료의 경우 정확하지 않은 점은 고쳐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위원장이 행감 시작 전에 질문과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달라는 주문에도 불구 일부 의원은 너무 장
[충북일보] 옥천에서 중학생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비상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0대 3명과 50대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옥천의 한 중학교 학생과 교사다. 전날 오전 중학생 1명이 양성이 나온 뒤 오후 해당 중학교 전체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한 전수검사에서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발열과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이 중학교 음악교사인 50대가 지난달 23일 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역학조사 중이다. 이 교사는 2개 중학교에서 순회 수업을 했다. 방역당국은 음악 수업을 받은 학생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김재종 군수는 2일 오전 옥천교육청 관계자에게 외지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의 방역 체계 강화와 전수검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은 용화면 보장협의체 위원 등 11명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개 가구를 찾아 창문단열 및 도배장판공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정 창문이 목재로 이루어져 난방효율이 떨어지고, 오래된 도배장판도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보장협의체는 목재창문을 제거하고 단열이 잘되는 창문으로 교체했으며, 도배장판 공사로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꾸며졌다. 대상자들은 "창문이 보온기능도 못하여 단열보완재를 붙이며 생활하였는데 이렇게 창문 수리 뿐만 아니라 새집처럼 고쳐줘 너무 감사하다"면서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박노성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지금보다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더욱 힘쓰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 전교생이 2일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3월 1일부터 개정된 항공안전법이 적용되면서 250g ~ 2kg 이하(4종)의 드론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하게 됐고, 자격증 없이 드론을 비행하다 적발될 경우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 비행을 해야 한다. 정수중 전교생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1종 조종자 자격증을 가진 구홍서 교감 선생님과 함께 5월부터 수시로 드론조정 연습과 TS 한국교통안전공단 연수원에 로그인해 무인 동력비행장치 4종(무인 멀티콥터) 7개 과목의 온라인 강의와 객관식 시험에 합격했다. 김시현(1년) 학생은 "중학생 입학 후 꾸준히 드론 조정 연습과 공부로 자격증을 취득해 즐겁다"며 "나아가 드론 이외에도 다른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학습능력과 도전능 력을 향상해 꿈을 이루는 미래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구홍서 교감은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과 기술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환경과 기술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게 학생들의 드론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군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 이취임식=오후 3시 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 영동군 △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오전 10시 본회의장 진천군 △진천군 안전분야 종사자 시군 순회교육 = 오후 2시 진천군청 대회의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명예홍보대사인 김일환 전 옥천교육장이 대학 명품인재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2일 이 대학에 따르면 김 전 옥천교육장은 이날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키로 했다. 김 전 옥천교육장은 "공병영 총장님의 연임과 더불어 충북도립대 학생들을 위해 이번 명품인재릴레이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북도, 그리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명문대학이자 명품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신데 이어, 장학금 기탁 결정까지 해 주신 김일환 전 옥천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충북도립대 학생들을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로 육성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김기현(58) 옥천JC특우회장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귀질환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정한영(58·옥천읍 양수리) 가족에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김 씨가 소장하고 있던 글씨와 그림 40여점의 표구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과 지인들과 친구들이 후원한 돈으로 마련됐다. 성금 모금을 위한 행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관에 판매장을 설치하고 모금함을 비치하여 무인으로 운영됐다. 모금기간 중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과 마을 이장들도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표구를 구매하여 성금에 보탰다. 김 회장은 "아픈 친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돕고 싶어 추진한 모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해준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하여 표구를 사주고 성금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적은 돈이나마 친구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 토지정보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다. 시·군간 경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옥천군이'우수기관'에 선정 된 것은 군민 편의주의 토지행정 실현과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됐다 특히 옥천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적극적인 국고보조금 6억 원을 확보해 지적불부합지 해소(5개 지구 3천30필지)로 도내 최고점을 받았으며,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2천18필지) 및 신속한 토지이동정리(6천728필지) 등 지적관리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19로 인해 각 분야에서 업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중심의 지적·토지행정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앞으로도 군민편의 중심의 토지행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평생교육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것으로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100세 시대를 위해,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으로는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목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각종 현안사업 결실을 보이며 옥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올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 이 성과를 보이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특히, 김재종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며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추진동력을 이끌어냈다.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경우 2016년 사전타당성 용역실시 이후 국토교통부, 충북도, 대전시 간 이견을 보이자 김 군수는 지난 2019년 허태정 대전시장을 3차례 만나 2020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조기에 추진될수 있도록 발품행정을 적극 펼쳤다. 이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대전-옥천)연장사업에 대한 기본고시에 따라 내년 2023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대도시권과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발전 밑거름이 되도록 선제 대응할 방침으로 광역철도 개통 대비 교통망 개선에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새마을협의회와 기관단체협의회가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나눔과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손수 농사 지은 배추로 지난 2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정성껏 담은 김장을 각 마을에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군북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76가구에 사랑의 라면을 배달했다. 라면과 함께 두루마리 휴지와 세탁기세제도 함께 전달됐다.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작년에는 29개 경로당에 라면 170상자를 지급하기도 했다. 김흥선 새마을협의회장은 "다소 힘이들어도 김치를 받아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내가 더 기쁘고 뿌듯하다.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추워지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군북면장은 "각계각층에서 솔선수범하여 선행을 베풀어 주신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고, 작은것에 귀기울이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추풍령역과 도계공원에서 추풍령면 종합 안내도 설치 및 교체 작업을 했다. 추풍령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영동군에서 주관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추풍령면 종합 안내도 설치 및 교체 사업을 신청하여 공모 선정과 함께 지원받았다.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은 직접 안내도 시안 검토부터 안내도 설치까지 적극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거쳐, 지역의 특성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종합안내판이 새롭게 단장됐다. 정강영 주민자치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자치 업무에 앞장서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풍령역 광장 기존 안내도를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며, 도계공원에 안내도를 추가 설치하여 추풍령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종명 교수가 충북 영동을 찾아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최 교수는 지난 1일 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산업 전망'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회장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설원예학, 채소원예학 총론 등 13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SCI(E)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약 18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도 시간 날 때마다 영동을 오가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동의 매력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이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 스마트 산업의 소개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향 후배들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후배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한 학생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평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며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일에 더욱
[충북일보]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코로나19 상항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발굴 및 민간사회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대상자들에게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돌봄 봉사자 350명이 대상자 200명에게 주1회 식품키트전달 및 안부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가족 돌봄과 고령가구, 독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인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며 사업도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서은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큰 자부심을 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직무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3기로 나눠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차장으로 재직 중인 서주연 강사를 초빙해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소통강화 등을 주제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친절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예절, 직장 내 소통방안과 민원 응대 요령, 악성민원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유형별 대처 방법 등이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 구현 등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박 군수가 '공직 내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퀴즈 등을 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청렴한 군정 수행, 직원간의 협업과 동료애 등을 강조하며 올해 남은 마지막 한 달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했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인구감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속되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10월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영동군이 포함됨에 따라, 군은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유입 및 정착유도 방안, 정주여건 개선(주거·문화·인프라)에 관한 방안, 결혼·출산·보육에 대한 지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방안, 기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방안 및 인구늘리기 방안 등이다. 공모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영동군 인구정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타당성,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총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2022년 2월 중 개별 통지 후, 상금과 함께
[충북일보] 현충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이 진행됐다. 6일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열린 69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과 동시에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우리는 자랑스런 역사를 써왔고, 충북은 창조적 상상력과 과감한 혁신으로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으로 성장했다"며 "충북은 전국 출생 증가율 1위 달성은 물론 민선 8기 투자 50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의장도 시의원들과 함께 추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중부권 첫 국제학교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해외 학교법인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학교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의 학교법인 4곳이 오송 국제학교 설립과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을 운영하는 각 법인은 사업 계획 등이 담긴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오송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외부 전문기관은 이들 법인의 사업 계획서도 검토하고 있다. 용역 결과는 다음 달 초 나올 예정인데 이때 학교법인 4곳 가운데 순위를 정해 우선협상 대상자 2곳을 선정한다. 이어 충북경자청은 교육 과정, 재정 능력, 운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학교 운영할 학교법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착수한 오송 국제학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은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외 글로벌 교육 환경과 국제학교 운영 실태, 입학 수요 등을 살펴본 뒤 설립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다. 국제학교 설립 방향과 운영 방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