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0 09:59:37
  • 최종수정2022.01.20 09:59:37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명절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마련과 주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귀성객 등 외지인 방문과 가족모임이 증가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중점관리 시설과 집단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시설 전수점검을 시행하고 연휴기간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 산하 공무원으로 점검반원을 편성하여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6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방역수칙을 일제 전수 점검한다.

보건소는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해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선별진료소도 연휴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이어간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대책으로 민간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전상비의약품(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내역도 안내한다. 해당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귀성객 수송 대책, 교통불편 예방 등 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및 화재 취약시설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도 24시간 운영해 지역주민의 생활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세를 잡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귀성객과 옥천군민 모두 안전한 명절 연휴가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