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19 13:13:11
  • 최종수정2022.01.19 13:13:11

영동교육지원청 박영자(왼쪽 두번째)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19일 영동 전통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동 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나선 직원 60명과 청렴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동교육지원청 친목회에서 일괄적으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명절을 위한 제수용품과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영동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교직원만 있습니다, 부정·부패 거리두기, 청렴·공정 곁에두기, 청렴한 영동교육 함께 만들어요라는 피켓을 들고 청렴 홍보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면서 청렴 홍보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행정과 김민진 주무관은 "전통시장만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와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