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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상호존중위한 생일행사 가져

월 1회 행복한 생일 파티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2.01.19 13:31:57
  • 최종수정2022.01.19 13:31:57

옥천교육지원청이 19일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상호존중 의미에서 생일행사를 열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매월 1회 직원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생일파티가 열린다.

19일 생일을 맞은 직원들은 고깔모와 귀여운 안경을 쓰고, 서로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다.

최경희 교육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 한명 한명에게 "태어나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생일 선물을 증정했고, "생일 축하 행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잠시나마 책상에서 벗어나 얼굴을 마주보며 서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경직된 직장문화를 탈피하고 직원 간 결속력 강화 및 생동감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한 생일 축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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