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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이 머무르는 청년친화도시 구현 '박차'

생활체감형 청년정책 고도화 중점…올해 29개 사업에 203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5.04.21 13:39:00
  • 최종수정2025.04.21 13:39: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203억원을 들여 '청년이 머무르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생활체감형 청년 정책의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문화복지(4개) △취·창업(11개) △주거경제(10개) △참여네트워크(4개) 등 총 4개 분야, 29개 정책사업에 2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의 자립을 향상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로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친화도시의 기반도 구축한다.

분야별 신규 사업은 문화복지 분야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취업·창업 분야에 △취업연계형 장학사업 △청년성장 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4-H 영농기반 지원 △청년 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주거·경제 분야에 △결혼·임신·출산 대출비용 지원사업이, 네트워크 분야에 △1인 가구 청년 밥상공동체 사업 등이 포함됐다.

청년정책위는 이날 강백호(23) 극동대 학생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머무르는 청년 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2명으로 구성돼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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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